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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생각의 기초 : 질문, 단어, 문법

글쓰기와 생각의 기초 : 질문, 단어, 문법

2025.09.18
생각은 문장과 분리되지 않는다. 흔히 우리는 ‘머릿속에 생각이 먼저 있고, 그 생각을 담기 위해 문장을 만든다’고 말한다. 그러나 문장은 사고를 표현하는 그릇이 아니라 사고 그 자체이다. 문장이 곧 생각이다. 문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은 곧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단어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이다. 그러나 단어가 문장이 되려면 규칙을 따라야 한다. 예를 들어, 모든 문장은 ‘무엇이’에 해당하는 부분과 ‘어찌하다’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 ‘무엇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어, ‘어찌하다’에 해당하는 부분을 서술어라고 한다. 즉, 모든 한국어 문장은 주어-서술어 쌍을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서술어-주어 순서가 아니라 주어-서술어 순으로 쓴다는 이 규칙이 가장 기본적인 문법이다. 그런데 왜 인간..
헌법보다 문법

헌법보다 문법

2023.10.13
인간 사회의 최고 규범은 헌법이다. 공화국의 시민이라면 헌법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헌법은 수식(數式)이 아니라 문장으로 되어 있다. 헌법은 문법에 기초해야만 작성될 수 있고, 이해될 수 있다. 헌법이 없어도 문법은 존재하지만, 문법이 없다면 헌법도 없다. 그러므로 문법이 헌법보다 근본적이다.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은 문장을 이해할 수 없고, 당연히 헌법을 이해할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다음과 같은 매우 긴 한 문장으로 되어 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
6장_차이와 반복

6장_차이와 반복

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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