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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생각의 기초 : 질문, 단어, 문법

글쓰기와 생각의 기초 : 질문, 단어, 문법

2025.09.18
생각은 문장과 분리되지 않는다. 흔히 우리는 ‘머릿속에 생각이 먼저 있고, 그 생각을 담기 위해 문장을 만든다’고 말한다. 그러나 문장은 사고를 표현하는 그릇이 아니라 사고 그 자체이다. 문장이 곧 생각이다. 문장을 만들지 못한다는 것은 곧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단어는 문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이다. 그러나 단어가 문장이 되려면 규칙을 따라야 한다. 예를 들어, 모든 문장은 ‘무엇이’에 해당하는 부분과 ‘어찌하다’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 ‘무엇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어, ‘어찌하다’에 해당하는 부분을 서술어라고 한다. 즉, 모든 한국어 문장은 주어-서술어 쌍을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서술어-주어 순서가 아니라 주어-서술어 순으로 쓴다는 이 규칙이 가장 기본적인 문법이다. 그런데 왜 인간..
8장_문체와 태도

8장_문체와 태도

2019.03.01
이 글은 『신이 내린 필력은 없지만, 잘 쓰고 싶습니다』의 8장을 보충합니다. 같은 내용이면 짧게 쓰세요 지금까지 저는 ‘설마 이 정도는 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수업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문장을 써내는 수강생을 지겹게 봐 왔습니다. 수강생들은 마치 부정확한 문장으로 글쓰기 강사를 괴롭히는 방법을 연구라도 한 것처럼, 매번 다른 문장을 다른 방식으로 틀립니다. 덕분에 저는 어떤 문장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는 경지에 도달했습니다. 독자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저는 이 글을 읽는 거의 모든 독자들 역시 정확한 문장을 쓰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분명 ‘난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제 도전을 받아들이세요. 연습장을 펴고, 아래 문장을 고쳐 써보세요(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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