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어
누가? 무엇이?
누가? 무엇이?
2026.04.28서술어에 ‘누가/무엇이?’라고 묻고 주어를 찾는다서술어는 주어의 동작, 상태, 속성을 서술한다. 그러므로 문장을 고칠 때는 가장 먼저 서술어에 대응하는 주어를 찾아야 한다. 이것은 거의 절대적인 규칙이며 이 규칙에는 분명히 생물학적 토대가 있다. 인간 뇌에는 언어를 처리하기 위한 보편 문법을 담당하는 신경회로가 선천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거미가 거미줄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것처럼 인간은 주어와 서술어를 연결한다. 인간 정신은 서술어를 만나면 자동으로 주어를 찾는다. 예를 들어 누군가 다급한 목소리로 ‘다쳤대.’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누가?’ 라고 물으면서 다친 주체가 누구인지 궁금해할 것이다. 어쩌면 보편 문법을 작동하는 열쇠가 질문일지도 모른다. 우주선은 한국에서 만든다. 위 문장의 주어가 무엇이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