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이 내린 필력은 없지만, 잘 쓰고 싶습니다』를 출간했습니다. 책은 25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마다 두 개씩 총 50개의 개념을 중심으로 글쓰기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러나 지면의 한계 때문에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내용도 있고, 출간 후 여러 강연을 통해, 독자들이 훨씬 더 구체적인 글쓰기 방법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는 팟케스트〈쓰고 봅시다〉에서 부족한 점을 메워보려 합니다.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Q&A〉 에 올려주세요. 방송과 지면을 통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